시로이노 일본정보
-10- 일본 워홀 오키나와 12월 이야기 첫번째 (크리스마스) 본문
한달만에 글을 쓰고있어
한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
먼저 작년 크리스마스
작년이라고하니까 어색하네
얼마전까지 2023년이어서 그런가봐
오키나와의 크리스마스는 따듯했어
일루미네이션도 있어서
크리스마스 느낌은 있었지만
한국처럼 엄청 춥지않아서
느낌이 색달랐어
여기는
오키나와 파르코 쇼핑센터야
바다앞에 있어서 경치도 엄청 좋아
나의 티스토리 프로필사진이
파르코 쇼핑센터에서 찍은 사진이야
크리스마스여서 댄스 이벤트도했어
보는 재미가있더라고
여기 영화관에 엄청큰 스크린 영화관이 있다길래
크리스마스 특집으
스파이패밀리 극장판이 나와서 볼려고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못봤어
그래서 집앞에있는 곳에서
스파이 패밀리 극장판 봤어
한국에서 개봉하면 인기가있을까
스파이패밀리 알고있을까
한국은 3월에 개봉한다고해
나는 이미 모든 내용을 알고있지ㅎㅎ
오키나와 국제거리 초입부에
겐쵸마에역 앞에있는 크리스마스트리야
심플하고 단조로워
오키나와에서 첫 크리스마스인데
크리스마스가 아닌느낌이야
눈이 펄펄 날려줘야되는데
한국은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모양이야
춥고 얼고
눈내리고 질퍽거리고
따듯한게 좋긴하네
여기는 일반동네마을인데
관광지역이 아니여서
모두 현지인밖없었어
동네 주택가인데
주민들이 모두 모여서 이렇게 만들었데
그래서인가
주변에 모두 가족들이 많이있었어
어린이들이 많아 시끌시끌했어
그래도 오키나와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보니 색달랐어
크리스마스여서 분위기를 낼려고
스테이크 먹으러왔어
오마카세인데 엄청 깔끔하게나왔어
오키나와 국제거리 돈키호테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가게야
스테이크의 맛을 잊을수가없어
오키나와 스테이크 처음먹어봤는데
입에서 녹았어
한우랑 라이벌 할 정도였어
여기 식당 서빙하시는분들이
모두 어르신이였어
일본도 저출산문제가 심각하구나
느꼈어
젊은 사람은 없고
일할사람도 없고
노인들의 세상이야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케익이지
집에돌아와서 케익을먹었어
일반케익을 안사고
조금 저렴한 롤케이크를 예약했어
일본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금방 품절이되버려
인기가 많은건 어쩔수없나봐
롤케이크도 이쁘고
맛도 딸기맛이여서 좋았어
글을 쓰면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떠올려봤어
한국에 있으면 추워서 집에만 있을것같았는데
오키나와에 오니
따듯해서 이곳 저곳 돌아녀서 좋았어
2024년에는 어떤 크리스마스가 올지
기대하고있어
한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크리스마스였어
두 번째는 일본에서의 첫 알바경험이야
다음 포스팅에서 쓸 내용은
알바 첫출근 후기 등 여러가지 써볼꺼야
여기는 외국인이 일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
평균나이 60대가 일하고있는 곳이야
어르신들이 말하는 일본어는
역시 어려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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