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일본 워홀 오키나와 에서 먹은것들 (오키나와 소바,파스타&피자,이자카야)

1. 오키나와 소바

오키나와에서 무조건 먹어야되는

오키나와 소바를 먹었어

오키나와 온지 좀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 먹네

내가 갔던 오키나와 소바는

진짜 현지인만 가는곳 같아

외국어 메뉴가 없었어

먹고있는 사람들도 모두 현지인이야

관광의 느낌이 안나서 좋았어

 

소바집

오키나와 소바

오키나와 소바는 면이 좀 덜익은 느낌이야

처음 먹는사람은 의아해 할수있지

하지만 계속먹다보면 그 매력에 빠져

 

술

오키나와 소바를 먹고 돌아다니다가

마트에 들어갔어

술이 엄청 싸게 팔더라고

다들 일본에서 술사고 가더라고

 

술과 담배는 나쁜거 다 알아

하지만 광고에서는

술은 연예인들이 광고해서 먹으라고 광고하고

담배는 죽는다고 광고하고

똑같이 안좋은걸 가지고

정반대의 광고를 만들어

 

술도 독약이다 라고

광고를 하면 안되는걸까

담배는 개인의 몸이지만

술은 술로인해 타인에게까지

페를 끼치는 것들이 많아

음주운전,괜한시비 등

 

술과담배도 평등한 사이가 되지 못하는구나

 

 

파스타

 

다음은 파스타를 먹으러갔어

까르보나라

꾸덕해서 맛있었어

새우랑 베이컨의 조합이야

 

피자

피자는 도우가 쫀득해서 맛있었어

마르게리따 피자의맛이지

 

디저트

여기는 2인세트가 파스타 피자 인데

여기에 디저트 6개를 자기가 골라서 먹을수있어

그리고 음료도 모두 무료였어

너무 배불러

 

평일 낮이였는데 아줌마들이 많이 모여있더라고

여기서 밥도 되고 카페도 되니까

많이 오시나봐

 

맥주

오키나와 맥주 유명하지

오리온 맥주가 유명해

목넘김이 확실히 달라

가볍게 한잔했어

햄카츠

안주로는 햄카츠를 먹었어

햄을 튀긴 음식인데 햄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니까 맛있었어

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거니까

이거 하나에 맥주가 그냥 넘어가

오뎅

이거는 연골이랑 두부오뎅이래

국물이 맛있었어

소주를 부를는 국물이였어

아쉽게 소주는 없어서

못마셨지

 

일본은 집앞에서 가볍게 한잔 할수 있는 곳 들이 많아

한국은 술좀먹으려면 상가단지에 가야지 먹을수있자나

하지만 일본은 곳곳에 가게들이 숨어있어서

어디서든지 먹을수 있지

이런 노포 스타일의 술집이 많아서

감성있게 먹을수 있어

분위기랑 맛이 좋아

고양이

집가는 길에 고양이 발견

몰래 먹이를 먹고있어

누군가 주고 갔나봐

고양이는 매일매일 보는거같아

가끔 쓰레기 내놓으면 고양이들이

뜯어 먹고있어서 난감해

 

고양이

도망가기전에 빠르게 찍어서 흔들렸어

요즘 한국에서는 길고양이를 잘 못보는거같아

옛날에는 많이 보였는데

아니면 관심이 없던걸까

한국에서는 바쁘게 살다보니 주변을 볼 여유가 없었어

하지만 오키나와에서는 여유라는걸 느끼는거 같아

 

이렇게 살아도 아무런 지장이 없어

경쟁사회에서 살다가

누구와도 경쟁안하고 평등하게 살려고하니

마음에 편해

나의 경쟁상대는 이제 나야

내일내일 발전하는 내가 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