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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보

오키나와 대표 술 소개

시로이노 2024. 9.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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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술

 

1. 오리온 맥주

오리온 맥주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이다

1957년 설립된 오리온 맥주는 일본 전통 맥주 양조 방식에 따라 생산되며 가벼운 맛과 청량감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더운 오키나와 기후에 적합한 시원한 라거 스타일 맥주로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오리온 맥주 관련된 기념품들도 많아 관광객들이 좋아한다 오키나와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 되는 것이 오리온맥주이다

오키나와에 오리온 맥주공장도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견학도 추천하다 입장료가 있으나 바로 만든 맥주를 시음도 가능하다

매년 봄이나 가을에 한정판 오리온 맥주도 나오니 참고바란다

 

이미지출: Google:

2. 아와모리 사케

아와모리는 일본 오키나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주류 주로 일본 본토의 사케와는 다른 방식을 가지고 있다

아와모리는 15세기경 오키나와가 류큐왕국 시절부터 양조된 역사가 있으며 그 기원은 태국에서 전해진 종류 기술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케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좋아할 것이다 아와모리 사케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인 색은 빨강, 파랑, 녹색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파랑이 좋았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어르신 한 명이 나한테 아와모리 사케를 선물로 준 적이 있다

그 지역의 술을 선물을 받아 보니 기억에 오래 남는다 

처음에는 일본의 아오모리사케로 헷갈렸지만 찾아보니 오키나와의 아와모리 사케였다

 

이미지출: Google:

3. 뱀술(하부슈)

오키나와 뱀술은 하부슈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주류로 하부라는 독을 가진 큰 뱀을 재료로 사용해 만든 술이다

하부는 동남아시아와 오키나와에서 서식하는 독사로 뱀의 강한 이미지와 함께 그 약효 때문에 오랜 기간 술로 만들어졌다

오키나와 대표적인 국제거리 술집들을 들어가 보면 거의 뱀술이 놓아져 있다 한잔씩 파는데 만원정도하는 것 같다

남자 정력에 좋은 술이라고 한다 맛은 그다지 맛있지는 않지만 건강을 위해 먹는 것 같다

술병 안에 뱀이 들어있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미지출: Google:

4. 시쿠와사 술

시쿠와사는 오키나와에서 재배되는 감굴류 과일인 시쿠와사를 이용해서 만든 리큐어이다 사쿠와 사는 작은 크기의 녹색 감귤로 신맛이 강하고 상쾌한 향을 지닌 과일이다 비타민 최고이다 한국의 귤이랑 비슷한 모야이지만 색을 녹색이다

사쿠와사는 음료도 있고 쿠키, 과자 등 여러 가지 재료에 이용된다 레몬과 비슷한 맛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레몬사와같이

사쿠와 사술도 시큼하고 상큼함 맛을 자랑한다

가끔 시큼한 음식을 마시고 싶을 때 추천한다 침샘이 고일 것 같다

 

이미지출: Google:

 

 

마치며..

오키나와술은 의외로 건강을 생각한다

뱀술과 사쿠와 사 등 건강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술은 술이다 오키나와 여행에 온다면 한잔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술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오키나와 문화인 센베로라는 게 있는데 만원에 술 3잔과 안주 1개가 나온다 낮 2시 정도 센베로 술집들을 가면 어르신들이 잔뜩 술을 먹고 있다 낮 2시부터.... 거기서 먹고 있는 어르신들은 거의 부자라고 한다 할 게 없어서 모두 술을 마시로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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