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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본 워홀 오키나와 우체국 통장만들기 (유쵸통장,타코야끼,고양이) 본문

일본 워킹홀리데이

-7- 일본 워홀 오키나와 우체국 통장만들기 (유쵸통장,타코야끼,고양이)

시로이노 2023. 11. 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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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쵸통장 만들기

유쵸(우체국)


드디어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삼대장의
마지막 통장을 만들러왔어
이건만 통과하면
이제 모든걸 할수있을것같아

워홀러가 만들수있는 통장이
우체국통장만 가능하데
아직 일도안하고있고
직업도 없는데 가능할까

그래서 나는
알바를 하기위해 만든다고하니
바로 만들어줬어
통장만들때 재류카드랑 도장이 필요했어
한국에서 도장 만들고가길 잘했어
나의 첫도장을 우체국에서 찍게될줄이야

총3개의 도장을 만들고 갔어
영어 성
한자 성
한자 풀네임
우체국에서 영어로된 도장을 사용했어
재류카드 이름이 영어로 되어있어서
그걸 사용했지

계좌를 만들고싶다고하니
종이 2장을 주고 적으라네
모두 일본어여서
나의친구 파파고의 힘을 빌렸지

겨우 완성해서 보여줬지
직원이 번호표를 주면서 기다리래
금방 불렸어
학생이라고하니까
학교이름이랑 번호 적어달래
나는 학점은행제여서
사이트에 있는 주소랑 번호적었어

오키나와 우체국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바로바로 처리해줬어
처음에는 번호표로 부르더니
그 다음부터는 이름으로 부르더라고
한번에 불러서 끝내는게아니라
계속 몇번을 왔다가

 

번호표
대기중


카드는 3가지 종류가있었는데
나는 블랙으로 했어
남들은 거의 초록으로하더라고

다 끝나고 심사를받아야된데
심사받고 우편으로 통장이랑 카드보내준데
또 기다려야해
원래는 모바일로 신청했는데
모바일은 2주나 걸린데
근데 신청한지 하루만에
심사거절당해서 직접온거야
국적부분에서 일본으로 적은게
잘못한부분이였어
하지만 여기서도 기다려야하다니
기다려야지 뭐 어떡해

 

2. 타코야끼

타코야끼 가게

 

타코야끼


끝나고 배고파서 타고야끼 먹으러왔어
간단히 6개먹었어

6개에 400엔이였어

역시 타코야끼는 오사카야
여기는 타코가 작았어
조만간 오사카 여행가야지

 

빙수

오키나와는 아직 더워서 빙수를 팔고있었어

이게 대표적인 일본 빙수인가봐

카키코오리 라는 거야

나는 메론맛으로 먹었어

메론의 맛이 강해 맛있었지만

너무 차가워서 남겼어

이게 100엔인데

양이 상당히 많아

타코야끼랑 빙수의 만남이였어

 

고양이


오늘도 고양이를봤어
1일 1고양이야
일본은 길고양이가 많네
한국 길고양이는 도망가기 바쁜데
일본 길고양이는 지가 먼저 다가오네
겁이없나봐

나도 일본에서 겁없이 행동해야겠어
용기있게
자신있게
우물쭈물하다가 없던 기회도 놓칠꺼야

오늘은 노란꽃을 준비해봤어

꽃의 색감이 우리의 활기를

찾아주고있어

매일 오키나와의 꽃을 보고있어

11월말에 한국의 겨울에서는

볼수없을꺼야

 

 

벌써 저녁이야

오키나와의 저녁노을은 이뻐

매일 이런 노을을 볼수있다는게 행운이야

내가 온뒤로 아직 오키나와에 비가온적이없어

맑음이야

나의 앞길도 맑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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