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월 일본 소도시 여행지 추천

일본의 11월은 한국보다는 춥지가 않아서 단풍을 보러 가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단풍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소도시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모두가 아는 그런 식상한 관광지가 아닌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 일본의 소도시 지역위 주로 소개드리겠습니다.

 

1. 가루이자와

도쿄에서 가까워서 쉽게 갈 수 있는 고원 도시입니다. 단풍철에 매우 아름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온천과 현대적인 쇼핑몰이 어우러져 있으며, 아늑한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구마바야시, 시라이토 폭포 등이 있어서 이쁜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2. 다카야마

기후현의 다카야마는 일본 전통적인 마을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매력적입니다.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전통 음식, 민예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의 히다 다카야마 온천에서 힐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오비히로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한 오비히로는 넓은 대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소도시입니다. 홋카이도어서 금방 눈이 내리기 때문에 빠른 시기에 갔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농산물과 홋카이도 특산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근처에 있는 도카치 온천에서 온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오비히로의 단풍장소

 

 

마무리

요즘 한국에서 단풍 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빠른 겨울이 오기 때문에 금방 낙엽이 떨어지고 금방 추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본에서는 단풍 보러 가는 관광객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으로 단풍으로 보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